안 전 자 료/안전문화

국내 안전문화 사고 사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Ph.D. 2022. 9. 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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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사고 (1995.06)

 
불법 설계 변경과 부실공사
건물 붕괴조짐에도 무리한 영업 강행
6.25 전쟁 이후 가장 큰 인적 재해로 기록  (502명 사망,  6명 실종,  937명 부상)
 
  • 1995년 6월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사망자 502명, 실종 6명, 부상 972명이라는 인명피해를 발생시켜 6.25전쟁 이후 가장 큰 인적 재해로 기록되었습니다. 
  • 불법 설계 변경, 부실 공사 등 다양한 요인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었으나 부정부패가 만연한 사회의 문화(뇌물을 통한 설계변경 및 건축 승인), 경영진의 안전경시와 탐욕 등의 사회와 조직의 안전문화의 부재가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적됨. 특히, 붕괴의 징조가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영업을 강행하며 손님과 직원 1,500여명의 사람들을 대피시키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것은 단순히 부실공사의 문제로 인한 참사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 이로 인해 1995년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안전문화추진본부 중앙사무국이 설치되었습니다. 
  •  이후 민관이 함께 법규강화, 안전투자 등 사고감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나, 대형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법규준수와 시설개선만으로는 안전사고를 감소시킬 수 없음을 인식하였고, 국내에서 안전문화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22.09.30 - [안 전 자 료/안전문화] - 안전문화 개념의 등장 (안전문화의 등장 배경이 된 사고 사례)

 

안전문화 개념의 등장 (안전문화의 등장 배경이 된 사고 사례)

두 사고의 발생 장소와 구체적인 사고의 원인은 다르지만, 안전의 중요성을 간과한 조직문화가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었다는 공통점을 지님. 이후 안전분야에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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