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사고 (1995.06) •불법 설계 변경과 부실공사 •건물 붕괴조짐에도 무리한 영업 강행 •6.25 전쟁 이후 가장 큰 인적 재해로 기록 (502명 사망, 6명 실종, 937명 부상) 1995년 6월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사망자 502명, 실종 6명, 부상 972명이라는 인명피해를 발생시켜 6.25전쟁 이후 가장 큰 인적 재해로 기록되었습니다. 불법 설계 변경, 부실 공사 등 다양한 요인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었으나 부정부패가 만연한 사회의 문화(뇌물을 통한 설계변경 및 건축 승인), 경영진의 안전경시와 탐욕 등의 사회와 조직의 안전문화의 부재가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적됨. 특히, 붕괴의 징조가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영업을 강행하며 손님과 직원 1,500여명의 사람들을 대피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