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컨대 우리는 주위의 상황이나 사람들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내가 불행하다면 그 이유는 주위의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 때문이다. 거침없고 다부진 사람이 되려면 그 생각을 바꿀 줄 알아야 한다. 일단 생각을 통제할 수 있으면 새로운 감정이 생겨날 것이며 거침없는 삶을 향해 첫발을 내딛게 될 것이다.
2. 다만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라.
“내가 왜 구태여 우울을 택해야 하는가? 우울해진다고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눈곱만큼이라도 보탬이 되는가?”
내 감정에 대한 책임은 바로 나에게 있다는 것이다. 나는 생각하는 대로 느끼며 마음만 먹으면 어떤 일에 대해 다른 식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울 수도 있다. 내가 그러겠다고 결심만 한다면 말이다.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라. 불행하다고, 우울하다고, 기분이 상한다고 보탬이 되는 일이 있는지. 나를 맥 빠지게 하는 기분으로 몰아넣고 있는 생각은 또 어떤 것들인지.
2.
무기력를 없애는 방법은 현재 이 순간’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현재’와 밀착해 현재의 순간들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효율적인 생활의 핵심이다. 사실 지금 이 순간에는 다른 순간이 끼어들 틈이 없다. 존재하는 것은 지금 이 순간뿐이다. 미래는 다가오면 맞아야 할 또 다른 지금 이 순간일 뿐이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어떤 순간이 그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는 그 순간을 살 수 없다는 것!
그러나 여기에서 문제는, 우리가 현재를 깎아내리는 문화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래에 대비하라, 뒷일을 먼저 생각하라, 쾌락주의자가 되지 말라, 내일을 생각하라, 은퇴를 준비하라 등.
현재를 회피하는 것은 우리 문화의 병폐다. 우리는 끝도 없이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도록 강요당한다. 결론적으로 이것은 현재의 즐거움뿐 아니라 영원히 행복을 피해다니는 태도다. 미래가 다가와 현재가 될 때 우리는 그 현재를 또 다시 미래를 위한 준비로 삼아야 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언제나 내일을 위한 것이기에 영영 부여잡을 수 없게 된다.
3.
나의 가치는 다른 사람에 의해 검증될 수 없다. 내가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렇다고 믿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의 가치를 구하려 든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의 가치가 될 뿐이다.
4.
일생을 통해 하등 도움이 안 되는 감정이 두 가지가 있다.
5. 옳은 선택이란 없다. 다른 선택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A대학을 선택하든 B대학, Z대학을 선택하든 보장이란 있을 수 없다. 어떤 결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결과를 옳고 그름, 선악, 심지어는 우열로 판단하지 않는다면 우유부단이라는 노이로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저 다를 뿐이다. 마음에 들어 산 옷을 입은 모습은 다른 옷을 입었을 때와 그저 다를 뿐이다.
정확하지도 않을뿐더러 자신을 망가뜨리기까지 하는 옳고 그름의 이분법을 집어치우면 결정을 내리는 일이 간단해진다. 지금 어떤 결과를 더 선호하는지를 택하는 단순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내린 결정에 대해 후회하기 시작하면 다음옳은 선택이란 없다. 다른 선택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A대학을 선택하든 B대학, Z대학을 선택하든 보장이란 있을 수 없다. 어떤 결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결과를 옳고 그름, 선악, 심지어는 우열로 판단하지 않는다면 우유부단이라는 노이로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저 다를 뿐이다. 마음에 들어 산 옷을 입은 모습은 다른 옷을 입었을 때와 그저 다를 뿐이다.
정확하지도 않을뿐더러 자신을 망가뜨리기까지 하는 옳고 그름의 이분법을 집어치우면 결정을 내리는 일이 간단해진다. 지금 어떤 결과를 더 선호하는지를 택하는 단순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내린 결정에 대해 후회하기 시작하면 다음기회에 다른 결정을 내릴 생각에만 매여 지내게 된다. 후회는 시간 낭비다. 과거에서 계속 살게 되는 것이니까. 아마도 그 다른 결정이란 앞서 내린 결정이 가져다주지 못했던 결과를 안겨줄 그런 결정일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옳고 그름을 가르는 일에 빠져들지는 말라.
6.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의를 찾는다. 정의가 실현되지 않을 때는 분통을 터뜨리거나 불안하고, 혹은 좌절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정의 구현을 추구하느니 차라리 젊음의 샘이나 신기루를 좇는 편이 훨씬 생산적일 수 있다.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껏 존재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은 애초에 그렇게 만들어져 있지 않다. 새는 벌레를 잡아먹는다. 벌레에게는 공평치 않은 일이다. 거미는 파리를 잡아먹는다. 파리에게는 공평치 않은 일이다. 사자는 코요테를 잡아먹는다. 코요테는 오소리를 잡아먹는다. 오소리는 쥐를 잡아먹는다. 쥐는 벌레를 잡아먹는다. 자연만 쓱 둘러봐도 세상에는 정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좋은책이니 꼭 구매해서 전체 책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를 밝혔으나 문제시 답글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책출처 : 행복한 이기주의자
작가 : 웨인 다이어
출판사 : 저21세기북스
재출간일: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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