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과 감기의 차이, 독감 예방 방법, 독감에 좋은 음식

일반인에게 독감으로 알려진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겨울철에 흔한 여러 가지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한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이 매우 유사하여 감별진단이 어렵다. 하지만 독감(인플루엔자)과 감기는 다른 질환이고, 감기와 달리 폐렴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나이가 많거나 만성 질환을 앓는 사람들과 산모, 어린이들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독감과 감기를 흔히 같은 것이라고 착각 하지만 독감과 감기는 다르다. 

독감과 감기의 차이

		독감(인플루엔자)	감기
원인		인플루엔자 A, B 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 등 200여 가지
증상	시작	갑자기	서서히
	고열	고열 39℃ 이상	드물다
	기침, 흉통	흔하며, 심하다.	약하다
	콧물/코막힘. 인후통	때때로	흔하다
	두통, 전신통, 근육통	흔하며, 심한 몸살 증상	약하다
	피로감, 쇠약함	2~3주 지속	약하다
합병증		폐렴, 기저질환 악화, 치명적	드물다. 소이에서 부비동 충혈, 귀통증
치료요약		항바리어스제(타미플루, 리렌자)	대증요법
예방약		인플루엔자 백신, 항바이러스제	없다

 

 

독감 예방방법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한다.

과로를 피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않는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해마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다. (적어도 예방주사는 1개월 전에 접종하도록 한다.)

제품 표면 위생에 신경 쓴다. (알코올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적인 세척제이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인플루엔자에 의한 사망률을 증가시키거나 관련된 질환을 더 악화시키는 또 다른 위험 인자 중의 하나이므로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

 

 

* 독감 예방접종의 효력 · 예방주사를 맞더라도 즉시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 예방주사 2주 후부터 항체가 생기게 되며 한 달이 지나면 최고치에 달하게 되고, 약 3개월~12개월(평균 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따라서 가을에 맞은 예방주사는 다음 해 봄까지 효력이 있다. 그러므로 독감이 발생하기 전 9-10월에 예방접종을 하면 80% 정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독감에 도움되는 음식

- 비타민A(간, 장어, 버터, 치즈,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 곶감, 고구마 등)

- 비타민C(귤, 대추, 딸기, 레몬, 오렌지 등)

- 비타민E(콩나물, 숙주나물, 땅콩, 식물성기름, 시금치, 양배추 등)

- 탈수를 막기 위해 물과 주스 따뜻한 수프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단, 술과 담배는 절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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