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정 보

겨울철 저체온증 응급처치 방법

Ph.D. 2021. 1. 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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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이란?

저체온증은 차가운 곳에 노출되어 몸의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인체의 열 생산이 감소되거나 열 소실이 증가될 때 발생하며, 저체온증은 갑자기 생기거나 점차적으로 발생 할 수 있다.

 

저체온증 환자

저제온증 환자 발생시 주변동료들이 빨리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체온증 환자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의 변화와 짜증을 나타내며, 의사결정을 제대로 하지 못할 뿐 아니라 권태감, 피로 등을 호소하게 된다. 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옷을 벗거나 몸을 규칙적 · 반복적으로 흔드는 이상행동을 보이게 된다.

[출처] 저체온증 [hypothermia]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응급처치 방법

. 실내라면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빨리 제거를 한다.

 

.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고 마른 담요로 감싸준다.

실외의 상황이면, 바람을 피하고 담요 등을 이용하여 냉기를 차단하고, 머리와 목 등을 감싸서 체온의 손실을 방지합니다.

 

. 의식이 없다면, 호흡, 맥박을 확인한다.

- 필요하다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환자가 1분당 6회 미만으로 호흡 시 인공호흡을 시작합니다.

 

, 저체온증 환자는 환자를 옮기거나 처치하는 과정에서 심실세동 등의 부정맥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하는데, 저혈압으로 인해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심정지로 간주하여 심폐소생술을 섣불리 적용하면 오히려 심실세동이 촉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가능하다면 당신의 체온을 이용하여 따뜻하게 한다.

, 가슴, 낭 심부를 가장 먼저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한다. 의식이 있어 마실 수 있다면, 따뜻한 설탕물을 마시게 하되, 알코올은 오히려 체온 저하를 일으키므로 피해야 한다.

 

. 알코올과 관련된 저체온증이 의심되는 경우나 저혈당이 동반된 경우에는 비타민 B1이나 포도당을 정주해볼 수 있으며 감염성 질환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확인된 경우 항생제나 호르몬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 환자의 체온이 35미만으로 판단되면 현장에서의 처치와 함께 즉시 119에 연락해서 도움을 받는다.

 

* 주의사항

- 누군가 움직이지 않고 발견된다고 해도 동사한 것으로 추측하지 않는다.

- 뜨거운 물, 핫 팩, 난로 등을 직접 전신에 사용하여 체온을 빨리 올리지 않는다.

(빠르게 체온을 상승시키면 부정맥 등이 발생하여 사망할 수 있음)

- 알코올을 주지 않는다.

[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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